새로운 형태의 산뜻한 이동식건축물로 교체하여 조화로운 한강공원으로 탈바꿈
- 반포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광나루, 여의도, 난지, 뚝섬한강공원 일제 정비
- 공원 환경 개선 뿐 만 아니라 관리 비용 절감 효과 기대
서울시는 그 동안 각 한강공원 별 이동식건축물(컨테이너, 천막형, 목재)등 12개 공원 총 73개소로, 공원별 평균 6개의 정비를 요하는 시설물이 있으며, 공원의 미관을 저해하는 등 한강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없애고 시설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1단계로 반포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광나루, 여의도, 난지, 뚝섬한강공원에 총 28개의 노후, 불량한 이동식가설물을 교체했다.
그간 한강공원 이동식건축물은 각 공원 안내센터 청사 내 공간이 협소하여 창고 등으로 사용되었으나, 용도에 맞게 적정하게 재정비하고, 공원 별로 제 각각이던 이동식건축물의 형태 역시, 한강공원에 적합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새로운 형태의 산뜻한 건축물로 교체함으로써 주변 시설물과 조화를 이루어 쾌적한 한강공원이 조성될 것이다.
또한, 내구성 있는 ‘비닐사이딩’이란 소재를 사용하여, 건축물 녹슴을 방지하는 등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비닐 사이딩은 최고순도, 최고재질로 건축자재의 신소재이다. 재질이 가볍고 간편하여 완전건식 공법으로 시공해, 다른 외벽재에 비해 시공성이 뛰어나고, 시공 시 2중 구조의 벽이 생기므로 단열재를 미삽입해도 공기층이 형성되어 열손실이 최소화되어 단열성이 좋다. 또한, 2중벽체 구조가 형성되어 몰탈이나 타일 등 기타 외벽재에 비해 방음효과가 크다. 특히 비닐사이딩은 2중이음구조의 접합으로 방수의 안정성이 확실하므로 누수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강공원 내 이동식건축물 정비는 반포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광나루, 여의도, 난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5.28일(금)까지 1단계 정비 완료했으며, 나머지 공원에서도 통일된 가설물을 단계적으로 교체 할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한강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물을 정비해 나갈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한강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미관상 불편하게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을 고쳐나가는 중이며,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한강공원을 만들어 시민들께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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