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의 45.44%, ‘어린이날, 대세는 차승원’

서울--(뉴스와이어)--차승원이 어린이날(5월 5일) 어린이와 가장 잘 놀아줄 것 같은 남자배우로 꼽혔다. 맥스무비가 ‘어린이날 어린이와 가장 잘 놀아줄 것 같은 남자배우’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차승원이 네티즌으로부터 45.44%의 지지를 받았다.

류승범이 25.42%로 2위에 올랐고, 지성(7.66%)과 최민식(7.54%)은 근소한 차이로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5위는 정준호(6.17%), 6, 7위는 박건형(5.67%)과 이병헌(2.10%)이 순위에 올랐다

네티즌이 차승원을 선택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자녀가 있는 아빠’이기 때문이었고, 그 다음으로 ‘CF와 방송에서 보여준 차승원의 가정적인 이미지가 아이들과 친구처럼 어울릴 것 같다’였다. 또한 <선생 김봉두>에서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던 차승원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 선택했다고 밝힌 네티즌도 많았다.

류승범은 그간의 작품에서 보여줬던 코믹함과 다양한 표정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해줄 것 같다고 네티즌은 기대했다.

이어 지성은 자상하게 아이들과 잘 놀아 줄 것으로 기대되었고, 최민식은 무뚝뚝하지만 순박하게 놀아줄 것 같다고 네티즌은 기대했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맥스무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본 설문에 네티즌 6,22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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