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 자동차 SW 개발자 300여명 대상 SW 신뢰성 향상을 위한 개발 방법 및 국내외 성공사례 발표

- 자동차 제조사 및 솔루션 전문업체에서 자동차 산업 트렌드 및 최신 이슈 소개

뉴스 제공
한컴MDS 코스피 086960
2010-06-09 14:41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는 자동차 SW 신뢰성 향상을 위한 개발 방법 및 국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자동차 제조에서 SW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자동차 기술혁신의 90%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에서 이루어질 정도로 차량 혁신은 IT 기술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반면 IT 기술을 활용한 전장기술 발달이 가속화됨에 따라 차량 내 전장품이 증가하고 요구기능이 복잡해지면서 품질 문제도 점점 심각해 지고 있다.

이렇듯 자동차 융합 SW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SW 개발 전과정에 필요한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MDS테크놀로지는 자동차 SW 개발자들의 인식고취를 위한 국내외 산업 트렌드와 성공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자동차 융합 SW의 발전방향과 과제’에 대한 오토에버시스템즈 유영수 임베디드 SW 센터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된 이번 ‘자동차 SW 개발자 컨퍼런스’는 유럽 자동차 산업 트렌드를 비롯하여 최근 자동차 SW 플랫폼에 있어서의 표준화 동향에 대해 각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를 하였다.

자동차 업계가 당면한 SW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번 컨퍼런스에서 최대 이슈는 자동차 기능 안전(Functional safety) 분야 국제 표준 규격인 ISO26262였다. 작년에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어 내년 중반 공식화될 것으로 보이는 ISO26262을 구현하기 위해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및 솔루션 회사들은 기존 개발 프로세스 내에 적용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와 방법, 개발 툴 등의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를 주최한 MDS테크놀로지 김봉관 사장은 "그 동안 자동차 제조에 있어 SW가 차지하는 중요성에 비해 국내외 기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다”면서 “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SW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사항이라는 것을 산학연이 모두 공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세계적인 전자제어 개발 및 테스팅 솔루션 업체인 디스페이스(dSPACE), 일렉트로빗(Elektrobit), BTC(비티씨), 벡터소프트웨어(Vector Software)를 비롯하여 현대자동차, 오토에버시스템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에서 자동차 SW 품질에 있어서의최신 이슈에 대해 발표한 가운데 자동차 SW 개발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commd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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