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중국의 개혁개방을 선도해 온 광동성 대형 국유 및 민영 기업 최고경영자 연수단 25명은 5월 4일~6월 10일 기간 경기도를 방문하여 도내 산업경제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국내 유명대학과 대기업에서 최신 경영이론과 기업경영 사례를 배우게 된다.

경기도-광동성 인민정부간 2005년도 제1호 경제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본 사업은 지난 2003년에 체결된『경기도-광동성 경제협력촉진 양해각서』에 따른 양 도·성간 실질적 경제협력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에 이어 제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연수는 광동성 대형 국유 및 민영 기업 최고경영자들의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SK케미칼, 한국통신, 삼성전자 등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이번 연수단은 광동성 광주주강맥주그룹유한공사 팡뀌이취엔(方貴權) 회장을 비롯하여 자산규모 5조 5천억원 상당의 광동성 국유자산감독위원회 우지엔궈(吳建國) 부사장, 아·태 지역 역내 허브공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광조우 신바이윈국제공항공단 쟝커지엔(張克儉) 부총재 등 항공, 해운, 대외무역, 첨단전자, 고속도로, 자동차, 전력, 자산관리, 투자, 호텔, 소비재 등 광동성 주요 산업 분야를 포괄하는 최고경영자단 2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동성은 오늘날 세계 제6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의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으로 지난해 경제성장률 10.8%, 무역액 U$2,836억, 외국인투자액 U$189억인 중국경제의 중추지역이자 우리 기업들의 對中수출 전체의 약 30%가 이루어지는 최대의 對中수출시장이다.

특히 홍콩·마카오와 연결된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중국의 개혁개방 초기에 '중국식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실험무대가 된 4대 경제특구 중 션젼 (深圳), 주하이 (珠海), 샨토우 (汕頭) 등 3대 경제특구가 소재한 광동성은 지난 20여 년간 중국의 경제발전을 주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역이다. 또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0년 상하이 세계엑스포와 함께 미래 중국 발전의 3대축으로 일컬어지는 2010년 광조우 하계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경기도는 이번 연수과정을 통하여 광동성 경제의 핵심 결정권을 쥐고 있는 최고경영자 연수단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과 제품에 대한 총체적 대외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제1회 연수과정을 통하여 광동성 주요 기업인들의 경기도 경제·산업에 대한 대외신인도가 대폭 제고되어 연수단원의 90%가 도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자료 : 연수설문조사, ‘04.4.)

이를 위해 도는 본 연수과정 중에 도 간부인사 주관의 특강, 도정 홍보, 한국국제전시장 등 도내 주요 산업인프라 시설과 기업 참관, 도내 경제인과의 만남의 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하여 도내 산업과 제품의 대외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최적의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시장으로 부상한 중국시장내 핵심 경제인을 대상으로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경기도-광동성간 실질적인 경제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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