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피탈, ATM ‘대출진단 서비스’ 실시

- 전국 4000여 편의점 ATM 기기에 탑재된 개인신용 관리 도우미

- 개인정보 노출 위험 없이 30초 만에 대출한도 및 금리까지 확인 가능

서울--(뉴스와이어)--번거롭고 불안한 전화나 인터넷 대신, 보다 손쉽게 대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등장했다.

신뢰와 존중의 여신전문금융회사 롯데캐피탈은 롯데ATM과 훼미리뱅크와의 제휴를 통해 일반 ATM(자동입출금기)에서 대출한도 및 신용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신개념 ‘대출진단서비스’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ATM에 신용카드를 넣고 간단한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30초 내에 대출한도 및 금리까지 확인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전화나 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상담원 연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개인정보 노출 위험을 감수해야 했던 것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대출진단을 마치고 ATM 화면에 마련된 대출상담신청 버튼을 클릭할 경우 롯데캐피탈 직원으로부터 자세한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회사원 김병환(41) 씨는 "비 은행권에서 대출상담을 받기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반가운 서비스다. 점심시간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조회기록 없이 한국신용평가(KIS)등급도 확인 가능한 만큼 평소 개인 신용관리에도 도움을 얻고 있다”며 이용 소감을 밝혔다.

대출진단 서비스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훼미리마트 등 전국 4000여 ATM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롯데캐피탈 담당자는 “좀더 편리한 대출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개발된 만큼, 많은 혜택이 기대된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생활에 밀착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 대한 신뢰와 존중감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lotteca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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