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정부산하기관 최초 스마트폰 활용한 ‘유·무선융합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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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6-10 10:09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정부 산하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유·무선 융합(FMC : Fixed Mobile Convergence)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은 정부 산하기관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FMC 서비스 구축을 위해 KT, SKT간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는 유·무선 융합 추세에 발맞춰 기존 사내의 유선전화망을 무선으로 대체해 그린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언제 어디서나 전화응대가 가능한 체제로 전환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목표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KT, SKT 등 사업자간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IP교환기(PBX) 및 무선AP 등 기반설비를 공동 활용해 자원의 낭비를 최소화하며 공공기관 및 사업자간 상생모델을 정립함으로써 다른 유관기관에도 선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의 보급이 활성화됨에 따라 오는 14일 부터 모바일웹사이트(m.nia.or.kr) 및 트위터(enjoynia)를 개통해 대외채널 및 고객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내부적으로는 원내 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축을 통한 원장과 구성원 간의 소통 강화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스마트폰의 다각적인 업무 활용을 위해 내부망 연동을 위한 보안성을 강화하고 모바일 전자결재를 비롯해 재택근무 및 국내외출장 등 원격 근무지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모바일 업무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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