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강구조, 석재 트러스 신공법 업계 최초로 ‘성능인증서’ 획득

-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판로지원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 의욕 고취 위해 중소기업청 인증

- 용접을 완전히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조립•시공하는 신 공법

뉴스 제공

2010-06-10 10:22

용인--(뉴스와이어)--석재 트러스 전문업체 하나강구조(대표 김상곤)는 공장제작과 현장시공에서 용접을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조립·시공하는 신공법인 ‘볼트 조립식 스틸 백 프레임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이 국내 업계 최초로 중소기업청이 인증하는 ‘성능인증서’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성능인증서’을 획득한 ‘스틸 백 프레임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은 건물의 내·외측에 설치되는 대리석 등의 석재 내·외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백 프레임으로서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용접방식이 아닌, 전부 볼트로만 조립 및 시공을 하는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이다.

이러한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으로 시공을 할 경우 기계적 제작공정으로 인해 품질이 균등하고, 정밀한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각 파이프에 너트처리가 되어 있어 볼트조립만으로 시공을 할 수 있으므로 작업시간이 짧아진다.

또한, 볼트의 효과적인 풀림 방지로 인해 건물의 미세진동과 지진 등 진동을 흡수할 수 있으며, 단순한 조립시공으로 인하여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도 있다.

‘성능인증서’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기술개발제품을 공공기관에서 우선적으로 구매토록 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판로지원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다.

하나강구조 김상곤 대표는 “‘성능인증서’는 관련분야에서 오래 종사한 전문엔지니어 및 관련분야 교수진들에게서 1차적으로 기술 및 제품에 대한 성능평가를 하고 2차적으로 공장심사에 들어가 제반 된 생산규모와 그에 맞는 품질관리시스템 및 전반적인 회사 시스템을 평가하는 등 매우 까다로운 인증이다” 며, “우선구매대상 기술개발제품인 성능인증제품은 납품시 성능보험에 가입하여 제품의 구매로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는 구매자에게 면책권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김 대표는 “하나강구조는 이번 성능인증서 획득으로 본 제품에 대한 신뢰를 더욱더 확고히 하였으며 이로 인해 보다 많은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며, “신 공법은 종합건설회사나 설계사무소, 석재시공회사, 각종 공공기관과 공기업 등 다양한 업체에서 문의와 주문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강구조는 1997년 창업, 10여 년 동안 Steel Back Frame System 및 강구조물 시공분야 외길을 달려왔다. 그 동안 전국 곳곳에 건물의 외벽 석재트러스를 제작 및 시공하여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내·외벽 관련 Steel Back Frame System 개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일부는 이미 상용화하고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양산하고 있다. (문의: 하나강구조 031-287-3672)

하나강구조 개요
하나강구조는 1997년 창업, 10여 년 동안 Steel Back Frame System 및 강구조물 시공분야 외길을 달려왔다. 그 동안 서울은 물론 지방 유수의 건물 외벽 석재 트러스를 제작 및 시공하여 그 기술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내외벽 관련 Steel Back Frame System 개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는 가운데 일부는 이미 실용화하고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여 양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