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KT,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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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코스피 047040
2010-06-10 14:06
서울--(뉴스와이어)--대우건설 서종욱 사장은 6월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 18층 대회의실에서 KT 이상훈 기업부문 사장과 대우건설-KT 양사간의 전략적 업무협력을 위한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대우건설은 KT와 함께 건설업계 최초로 스마트폰과 무선랜을 기반으로한 유무선 통합환경 구축하게 되고, 향후 대우건설의 IT, 통신서비스 사업에 대해 KT의 전략적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KT는 건설 및 부동산 개발사업 및 유관사업 추진시 대우건설과 상호 협력하게 된다.

대우건설은 출장과 외근이 잦은 건설업계 특성상 발생하는 업무공백을 극복하고 본사와 현장간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위해 KT와 협력하여 건설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및 무선랜을 기반으로한 유무선 통합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4월부터 한국IBM과 이메일, 전자결재, 화상회의, IP전화기, 게시판, 메신저, 모바일 등이 한꺼번에 연동되는 통합커뮤니케이션 환경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유무선 통합환경 구축을 통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이메일, 전자결재, 메신저 이용이 가능해져 직원들간의 업무협력이 보다 긴밀하게 이루어지고, 이를 통해 업무효율성 증대와 업무 수행시간, 출장비, 통신비 등의 실제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오는 7월까지 임원/팀장/현장소장에게 스마트폰 지급을 완료하고, 9월까지 모바일 오피스를 오픈하여 전자결재 등 실제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며, 향후 전직원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여 유무선 통합환경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정보화를 통한 지식경영 체계 완성을 목표로 핵심역량의 디지털 접목을 추진, 건설업계의 정보화를 선도해 왔다. 그 결과 대우건설은 전국 및 전 세계에 분포된 수많은 현장의 광범위한 정보 공유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한 DW-CIMS(건설통합관리시스템), 협력업체 통합관리 시스템인 DW-eCoS, 기상정보 시스템, 실시간 메신저 바로미, 웹을 통한 자료 공유 및 보관시스템인 바로디스크, 사이버연수원 등 지식의 생성 및 공유, 재창출을 위한 선도적인 IT 업무시스템을 구축, 활용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같은 정보화를 통해 원가 및 마케팅 비용, 인건비, 프로세스 개선, 업무 정확도, 고객만족도 등 직·간접 비용 절감을 실현했으며, 첨단 IT 기술 도입을 통해 장기적으로 모든 정보시스템의 유기적 통합을 통해 지식 진화를 추진하고 세계 10대 건설사로 건설 IT 리딩 컴퍼니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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