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6.11∼17 중국 신생활그룹 임직원 연수회 겸 의료관광 행사 열려

대구--(뉴스와이어)--한국계 미용브랜드 ‘신생활화장품’으로 중국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한 신생활집단(중국)유한공사(이하 신생활그룹)의 우수 사원 연수회를 겸한 1,516명의 단체 의료관광행사가 6월11부터 17일까지 대구시와 경북도, 영남대의료원, 신생활그룹의 주최 및 한국관광공사, 경주시, 대구경북병원회의 후원으로 일주일간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의료관광단 1,516명은 중국 전역 주요 도시에서 고루 선발된 신생활집단(중국)유한공사의 우수 판매사원들로서 거의 모두가 여성이다. 한편 이들 외에 신생활그룹의 회장 등 임직원 250여명도 이 기간 중 역시 대구·경북을 방문하게 된다.

이들은 일주일 동안 대구와 경북에 체류하면서 금번 행사를 주선한 영남대의료원 등 대구의 10개 주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며, 희망자의 경우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체험 관광도 경험하게 된다. 이들은 또한 대구 시내 백화점과 동성로 등에서 쇼핑과 관광에 나서게 된다.

천년 고도 경주에서는 경주엑스포공원과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한국의 역사와 전통, 한국적인 미를 경험하게 되며, 산업도시 포항에서는 세계적인 철강회사인 포스코를 방문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산업화의 원동력을 체험하고, 포항 북부해수욕장을 찾아 동해의 푸른 바다에 직접 발을 담그게 된다.

금번 행사를 위해 대구시는 영남대의료원 등 지역 병원들과 협력하여 최신 의료장비와 통역체계를 이용한 원스톱 서비스의 건강검진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그 밖에 각 병원별로 중국인 여성들이 관심을 갖는 성형, 피부미용 등 진료상담과 각 병원의 강점 진료분야 병원홍보 행사를 병행케 하여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하며 내실있는 의료관광이 이루어지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이들이 묵게 될 호텔, 쇼핑장소, 관광지 등에 중국어 통역이 가능한 관광안내원과 자원봉사자를 집중 배치하여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며, 대규모 행사단의 이동에 따른 안전 문제에 대비하여 주차·정차 등 교통대책, 식당에서의 위생대책 등 주요한 사안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메디시티 대구’ 브랜드를 내세워 작년 8월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하고 의료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는 이 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은 물론 아시아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도시로 그 이름을 더욱 알릴 것으로 기대되며, 경주, 포항 등 경북권 관광 일정은 경상북도가 과연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금년도 목표인 외국인 관광객 80만명을 포함한 1억명의 관광객 유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는 특히 “이번 대규모 방문단의 구성원들이 성형, 피부미용 등 의료와 뷰티관광, 그리고 한류관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중국 전역의 젊은 여성들을 접촉하는 중국 신생활그룹의 우수 판매사원들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귀국 후에 갖는 전파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이에 따라 각 병원들과, 동성로 상가, 백화점, 식당, 그리고 경주, 포항의 관광지 등 방문지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친절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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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의료산업팀
팀장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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