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0일까지 다둥이 가정 사진공모전 등 참가 신청 접수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가 건강한 모유수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출산가정의 모유수유 저변확대를 위해 ‘건강한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전남도는 오는 7월 22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저출산 극복 동참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및 ‘다둥이 가정 사진공모전’을 개최키로 하고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유를 먹이면 아기와 엄마 사이의 친밀함을 강화시켜 아기의 정서 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도 차원에서 출산 장려정책과 함께 ‘모유수유실천’을 범도민 운동으로 펼쳐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모유수유 선발대회’에서는 모유가 인공분유에 비해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고 면역성분이 함유돼 있어 아기의 질병 예방과 두뇌 발달을 돕는 가장 이상적인 영양공급원임을 널리 홍보하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모유수유 사진 공모전’도 병행 실시한다. 수유아 선발과 사진 공모전 참가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이와함께 ‘행복가득! 다둥이 가정 사진공모전’을 갖고 다자녀가정의 화목한 일상생활을 사진에 담아 자녀의 소중함을 인식시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도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공모전 참가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접수받는다.

강대석 전남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모유 수유아 선발대회 및 다둥이 가정 사진공모전을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과 함께 다자녀가정의 화목한 가족애를 도민들에게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며 “전남의 출산 양육기반을 마련,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전남운동본부’와 함께 저 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전남도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도내 출산가정에 30만원의 신생아 양육비 지급과 함께 ‘임신여성 전용주차장 조례’를 제정해 임산부의 편의증진을 도모하고 도내 도서관내 ‘출산·육아전용 코너’ 설치 운영, ‘출산여성 공무원 재택근무제’ 시행 도입 등 다양한 출산장려 정책들을 추진중이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노인복지과
061-286-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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