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R&D 과제 개발사업 확정
※ 이와 관련 산학연 협력사업을 보면 ‘산학 공동기술개발사업’ 113개 과제 80억원, ‘산학연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 17개소 40억원, ‘산학협력실 지원사업’ 6개실 1억원 등 총 12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들 사업은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혁신형 기업(INNO-BIZ)을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 연구개발 인프라를 병행 지원함으로써 기술혁신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도에서는 중소기업산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중소기업의 부족한 기술개발능력을 대학을 통해 보완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이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고 신규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에도 산학협력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참여대학 산학협력단과 중소기업의 의견수렴을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능력제고와 역량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산학연과 네트워크의 핵심 매체로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다.
≪참고자료≫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산학 공동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생산현장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 추진시 소요자금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칭펀드로 출연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일반과제로 개발기간 1년으로 1억원 한도, ▷선도형 과제 개발기간 2년이내 4억원 한도이다.
산학협력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우수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대학내에 부설연구소를 설치하는 사업으로써, 신기술, 신제품 개발 등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최대 2년간 5억원 한도내에서 지원한다.
산학협력실 지원사업은 대학의 실험·실습실을 산학협력실로 설치하여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과제를 기업·교수·학생이 공동연구하고 연구 참여 학생을 맞춤형 고급기술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연구개발 단계부터 사업화단계까지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2년간 2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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