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BTS(무선기지국) 시장의 2009년 성장률 38.4%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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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1 11:30

서울--(뉴스와이어)--전 산업분야의 시장조사 보고서 및 기술동향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인포메이션은 통신분야 전문 리서치 회사인 미국의 EJL Wireless Research(EJL)가 최근 발행한 ‘Global BTS Transceiver Market Analysis & Forecast, 2009-2014(세계의 BTS 트랜스시버 시장 -제6판-)’보고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EJL은 2009년 세계의 무선기지국(BTS) 시장이 출하대수 기반으로 38.4% 성장했다고 밝혔다. EJL의 창립자이자 사장인 Earl Lum은 “세계적인 금융 위기의 영향은 남아 있으나, 3G 네트워크 정비가 진행되는 중국의 주도로 기지국 시장의 제품 출하대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략) 중국내 통신사업자 사이에서 3G 기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Huawei Technologies와 ZTE는 2008년에 이어 출하대수를 크게 증가시켰습니다. 중국 OEM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2008년 시점으로 39%였으나, 현재는 50%에 달합니다.” 라고 발표했다.

최근 발행된 [Global BTS Transceiver Market Analysis & Forecast, 2009-2014]보고서는 세계의 BTS 트랜시버(TRx) 시장을 포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2008년 및 2009년의 BTS트랜시버 출하대수를 OEM 기업별로 정리한 상세 데이터도 포함하고 있다. 다루어지고 있는 OEM 기업은 Alcatel Lucent, Datang Telecom, Ericsson, FiberHome, Fujitsu, Hitachi, Huawei, LG, Motorola, NEC, New Postcom, Nokia Siemens Networks, Nortel, Panasonic, Potevio, Samsung, ZTE 등이다. 2010~2012년까지의 세계 시장 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 전망이나, 이 기간은 인도에서 3G 네트워크의 정비가 진행되므로 W-DCMA 제품의 출하대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BTS 전체시장은 계속해서 GSM 제품의 출하대수가 큰 비율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여지고 있으나. 2009년에는 답보상태였다. EJL은 2010년에는 W-CDMA의 출하대수가 GSM을 웃돌고, 2013년에는 LTE가 출하대수 기반으로 최대의 점유율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본 보고서의 상세목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www.giikorea.co.kr/korean/ejl118816-bts-transceiv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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