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 연인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영화. 알제리계 프랑스인 자노와 나이마가 프랑스에서 스페인,모로코를 거쳐 알제리까지 여행을 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영화 <추방된 사람들>의 홈페이지(www.exils.co.kr)가 오픈했다.

기존의 영화 사이트와는 다르게 음악과 영상의 조화가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게 한다. 감독을 맡은 토니 갓리프는 제57회 칸느 영화제의 감독상을 수상했고 음악감독으로도 영화 음악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 영화의 O.S.T 는 여행을 하면서 듣는 음악이라기 보다, 영화의 영상을 떠오르게 하는 음악이라 함이 맞을 듯하다. 이유는 엔딩 자막을 보면서 영화 속 익숙지 않은 멜로디들을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기 때문이다.
“ Ma religion c’est la musique (음악은 나의 종교다)” 라고 말하는 자노.
항상 음악을 즐기고, 음악으로 아픈 상처를 치유 받는 그는, 어딘지 모르게 잃어버린 감성을 찾고자 하는 우리들의 모습과 많이 닮아 있다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지도 위에 놓여진 cd player를 클릭하면 영화의 여정을 따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도시의 영상과 음악이 흐르고, 토니 갓리프의 각 트랙에 관한 생각들…. 네 도시를 다 거치면 가장 인상 깊었던 베스트 트랙을 선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업 데이트 될 예정이다.
세기의 감독 토니 갓리프의 거침없는 영상과 그가 이야기하는 음악이 함께 호흡하는 영화 <추방된 사람들>은 5월 20일 개봉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림미술관의 협조로 세계적인 사회학자이자 사진작가인 피에르 부르디외의 온라인 사진전을 준비했다. 온라인 사진전을 통해 알제리인들의 실제 생활모습과 <추방된 사람들> 배경 소재인 알제리와 프랑스의 사회학적 문제를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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