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현장 규제개선 발굴 팜스테이’
이번 행사에서는 농촌진흥청 배시험장(장장 황해성)에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울산배 탑프루트 재배지역인 울주군 서생면과 청량면 일원 배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도 도우면서 현장에서 신기술을 연시하고 농촌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여 시험연구 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또 농촌진흥청 배 시험장에서 최근 개발한 유인클립을 활용한 결과지 양성기술 시연, 생장조절제를 이용한 신초 발생 기술, 도장지를 활용한 젊은 가지 착과기술을 시연하여 참여 농가들에게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술을 개발한 연구원이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함으로써 신기술의 현장적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며 아울러, 농약 살포횟수 절감기술과 친환경 병해충 방제를 위한 페르몬 트랩도 농가에 직접 공급하고 병해충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배 종합정보시스템’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최진호 박사는 “울산배의 높은 당도와 고품질로 인한 전국적인 명성은 재배에 적합한 기후적인 요인 등 지역적인 특징뿐만 아니라 배 재배 농가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신기술을 도입하여 현장에서 신속히 적용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가장 큰 요인”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험장의 최신기술이 배농업인들에게 신속히 전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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