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광주전시컨벤션센터(GEXCO)가 국내외 인지도 제고 및 타 센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명칭을 ‘김대중 컨벤션센터’로 변경키로 했다.

광주전시컨벤션센터는 3일 오후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센터 명칭을 ‘김대중 컨벤션센터’로 변경하기 위한 정관개정(안)을 원안대로 승인 의결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 광주전시컨벤션센터는 변경된 센터 영문 명칭을 ‘Kimdaejung Convention Center’로, 영문 약칭은 ‘Kimdaejung Center’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광주전시컨벤션센터는 조만간 광주광역시장에게 센터 명칭 변경 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전시컨벤션센터는 센터 명칭 변경을 위한 시민여론조사를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조사연구소에 의뢰,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의 72.7%가 ‘김대중 컨벤션센터’로 개명하는데 찬성했다.


□ 명칭 변경 일정 및 절차

○ 명칭 변경을 위한 정관 개정 이사회 소집
· 일시 : ‘05.5.3 15:00~
· 장소 : 광주시청 3층 소회의실
· 내용 : 광주전시컨벤션센터(GEXCO) 명칭을 ‘김대중컨벤션센터’로 변경하기 위한 정관 개정 승인 의결

○ 명칭 변경 시장인가 요청 및 인가 통보
· GEXCO→경제통상국→시장 결재→인가 통보→GEXCO

○ 명칭 변경에 따른 문서 · 규정 재정비
· 정비 대상 : 조례 1건, 정관 1건, 규정 29건, 내규 18건 등 총 54건

○ 변경 명칭 등기 완료
· 목표일 : 광주광역시장 인가 직후

□‘김대중’ 브랜드 가치 활용 필요성

① GEXCO ‘탄생의 주역’은 ‘김대중 전 대통령’

지난 98년 이후 호남권에 산업전시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논의만 무성한 채 지지부진한 상태로 머물렀으나, 마침내 2001년 11월 13일 광주를 방문한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최초로 ‘광주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약속하는 등 광주전시컨벤션센터를 출범·태동시킨 장본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또 2002년 9월30일 당초 16,529㎡(5,000평)이던 사업규모를 37,421㎡(11,320평)로 확장하고, 사업비도 당초 552억원에서 995억원으로 크게 증액시키는 등 현재의 광주 전시컨벤션센터를 탄생시킨 주역으로 ‘김대중’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가장 큰 명분이 되고 있음.

② ‘세계적 지도자’ 배출한 광주 위상 제고

광주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세계적인 지도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을 배출한 도시라는 자부심을 세계 속에 영원히 각인·고양할 수 는 계기.

③ 글로벌시대 높은 지명도 활용

외국인의 이용이 잦은 시설인데다 글로벌 무한 경쟁시대 세계시장을 상대로 마케팅 활동을 벌여야하는 만큼 국제적으로 높은 지명도를 확보하고 있는 ‘김대중’ 브랜드를 적극 활용할 필요성이 있음.

④ 세계 기념비적인 건물로 자리매김

광주라는 특정 지역·지방의 작은 명칭이 아닌 ‘김대중’이라는 지명도 높은 브랜드로 명칭을 변경할 경우 국가적·세계적인 기념비적 건물로 재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됨.

⑤ 국내·외 홍보 및 이미지 제고에 효과적

이미 귀에 익은 ‘김대중’ 명칭은 기억하기 쉬운데다 신선하다는 평가 속에 천편일률적인 타전시컨벤션센터와는 달리 독특한 명칭을 사용할 경우 각종 전시·컨벤션·이벤트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

○ 해외 전시컨벤션센터 명칭에 ‘인명(人名)’사용 일반적

‘김대중’ 브랜드를 문화시설이나 국가적인 기념비적인 건물 명칭으로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으나 문화와 상업적인 기능이 복합된 광주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사용할 경우 오히려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음.

특히, 미국은 로날드 레이건 전 대통령, 영국과 스페인, 태국 등은 현직 국왕이나 왕비 이름을 그대로 전시컨벤션센터 명칭으로 사용중인 것은 우리가 배워야할 대목임.

따라서 일부에서 ‘생존에 계신 분에 대한 명칭 부여가 다소 어색하 다’고 지적하는 것은 그동안 우리나라에서의 사례가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됨.

웹사이트: http://www.gex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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