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0 희망나눔 스포츠·문화 축제’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2010 남아공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오는 6월 12일, 전문체육단체인 서울특별시체육회 주관으로 다문화어린이와 함께하는 “2010 희망 나눔 스포츠·문화 축제”를 능동 어린이대공원 잔디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일에 맞춰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행사를 기획했으며 총14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을 학년별 32개팀(팀별 5명)으로 나누어 미니축구 리그전 통해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 다문화어린이팀 : 3팀(광진도담FC, 천다FC, 북부꿈비FC)
- 외국 어린이팀 : 1팀(용산드래곤FC)
- 국내 어린이팀 : 10팀(하이서울스포츠클럽, 창동FC, 용산FC, 험멜FC, 이문FC, 창도FC, 챔프유소년클럽FC, 은평슛돌이, 승곡FC, 일신FC)

서울시청 여자축구팀과 연예인축구팀 슈퍼스타즈(단장 정준호)와 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들을 격려할 예정이고, 선수 입장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과 함께하는 글로벌 다문화 행사에서는 중국, 일본,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구 프리스타일 세계 기네스북 보유자 “허남진 축구 묘기 쇼”, “시민들이 참여 나도 슛팅 왕” 등 다문화 어린이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어울림 문화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도 분위기를 계속 이어가 남아공 월드컵 축구 대회 응원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및 서울시체육회(02-490-2710~11)에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문화국
체육진흥과장 김정선
2171-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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