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객, 대한민국 명품축제 강릉단오제 최고급상품으로 방문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와 일본여행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강릉단오제(“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가 최고급 명품축제에 걸맞게 일본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6.12~6.19(8일간) 개최될 강릉단오제 기간 중 일본 캬라반트래블, 한큐여행사, 클럽투어리즘, 여행계획여행사의 고가상품으로 일본인관광객 212명이 강릉단오제 축제장과 주변관광지로 우리도를 방문한다.

강릉단오제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 유네스코세계무형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유교와 무교식이 혼제되어 있는 문화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정제된 멋과 전통문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1년에 단 한 번 밖에 없는 행사라는 점에서 그 희귀성이 일본 현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일본 캬라반트래블여행사 상품의 경우 강릉 단오제를 중심으로 영월 장릉, 정선 관광으로 우리도만의 특색있는 문화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박6일 일정의 동 관광상품의 요금은 21만9천엔(한화 약 300만원)으로 일본인의 한국관광이 보통 7~8만엔 전후인 것에 비하면 3배 정도로 유례가 없을 정도의 고가상품이다.

강원도와 강릉시는 동 상품의 출시를 위해 일본여행사와의 사전답사와 일본 시니어·단카이타겟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사 세일즈콜, 상품설명회 등 체계적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강릉단오제 기간 중 6.12~6.14일 일본여행사 팸투어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명품축제 상품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강원도 환경관광문화국장은 이번 투어는 “강릉단오제는 우리도만의 고유한 문화체험을 접목시킨 상품으로 일본 내에서 강원도 최고급 관광상품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정선아리랑, 해랑열차와 연계한 고품격 관광단도 줄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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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관광마케팅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 노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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