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4일부터 신공항 밀양 유치 1천만명 서명운동 전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6월 14일(월)부터 동남권 신공항 밀양 유치 및 조기건설을 촉구하기 위하여 영남권 4개 시·도(대구, 울산, 경북, 경남) 및 각급 기관과 동시에 “1천만명 서명운동”을 실시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동남권 신공항 조기건설의 필요성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동남권 신공항 최적입지로 밀양이 선정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 시 의회, 구·군, 공사·공단 및 대구상의 등 주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서명운동에 들어가며, 조기 목표달성을 위해 사이버(Cyber) 서명 운동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6월 14일부터 1천만명 서명을 목표로 시·도별, 각급기관 동시에 전개하며, 종료되는 즉시 정부·국회 등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주요지점 및 가로변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읍·면·동별 서명부를 배부하여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내업체 및 민간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전개한다.

또한 공공기관, 금융기관 창구 등 다중집합장소 및 세미나, 컨퍼런스, 축제장, 월드컵 거리응원 등 각종 행사장 및 회의장에 서명부를 비치해 서명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 구·군 홈페이지에 사이버 서명운동 배너를 설치해 사이버(Cyber) 서명운동도 동시에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6월 중 중앙언론(신문, 방송 등)을 통한 신공항 밀양 유치 당위성 및 사이버 서명운동 참여를 홍보하고, 출향인사(향우회, 동문회 등)를 대상으로 밀양 유치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신공항추진본부
신공항추진반장 신상철
053-803-6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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