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대학생 홍보대사 첫 활동 시작
이번에 선발된 홍보대사는 총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공사의 홍보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에게 주어지는 홍보활동 과제는 주로 공사에서 하는 일이나 기업이미지와 제품홍보가 되겠지만, 금년 10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 머니 페어’ 등의 행사 지원에도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들 대학생 홍보대사들에게는 소정의 과제수행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전용학 사장은 임명장을 직접 수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면서 “공사가 하는 일들이 상당히 많은데 밖에서는 아직도 ‘조폐공사’하면 돈만 만드는 공기업으로 알고 있다면서 젊은 대학생들이 참신한 아 이디어와 창의력으로 공사를 많이 홍보해 줄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이번 대학생 홍보대사는 선발인원이 적어서 대전·충남과 서울·수도권 대학교 재학생 위주로 응모자격을 제한했지만 다음 선발에서는 인원도 늘리고 전국으로 확대해서 선발할 계획이다.
참고로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으로 선발한 이번 공모에서는 7명 모집에 총 121명이 응모하여 17: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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