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선택한 제일 맛있는 물은 수돗물”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도)는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4일부터 3일간 울산대공원에서 ‘맛있는 물 찾기 이벤트’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208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제일 맛있는 물로 시민 419명(35%)이 수돗물을 선택했고, 정수기물 388명(32%), 생수 355명(29%), 비슷하다 46명(4%) 순을 보였다.
시민에게는 수돗물, 정수기물, 생수를 A, B, C로 구분하여 차례대로 마셔본 다음 제일 맛있다고 생각되는 물에 스티커를 부착토록하는 방법을 사용했고, 이날 제공된 수돗물은 정수장에서 직접 받은 물과 대공원내 식당 수도꼭지에서 받은 물을 테스트용으로 함께 사용했다.
상수도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돗물의 참맛을 제대로 알려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를 통해 수돗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회야 및 천상정수장에서 고도정수 처리한 수돗물을 일일 33만톤 생산하여 시민에게 공급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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