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일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 파견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일본지역에 대한 중소기업의 자동차부품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울산 일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은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5일간 일본 나고야와 동경에서 자동차부품을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참가 업체는 지난 3월 18일부터 3월 22일까지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나고야 지역은 나고야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에서 참가기업의 품목에 대한 수출가능성을 조사하였으며, 동경 지역은 참가업체의 제안서 및 회사개요를 닛산자동차에서 사전 검토하여 참가업체 선정에 반영을 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의 업체 현장실사 등을 걸쳐 최종적으로 (주)넥센테크 등 11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이번 상담회 진행방식은 나고야 지역은 나고야 kotra KBC(Korea Business Center)에서 제공하는 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자사 제품의 홍보, 구매상담 및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동경지역은 NISSAN 선진기술개발센터에서 한국 자동차부품업체 77개사 참가하는 전시상담회 형식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다.

특히 닛산자동차 전시상담회 전망을 살펴보면,

첫째, 우리나라 자동차부품업계의 대일본시장 진출기회 제공 및 글로벌 기업의 해외 조달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둘째, 최근 닛산은 르노, 다임러와 자본참여 등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집중구매 전략을 펼치고 있어 닛산을 통한 유럽시장 진출도 가능하며,

셋째, 닛산 구매조달본부가 한국 르노삼성의 구매권한을 가져오게 됨에 따라 한국 자동차업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환율로 인한 가격경쟁력을 활용한 신규 수출기회 확보 및 그룹차원의 대형 구매상담회로 추진하여 상담성과 극대화를 위해 파견지역을 선정했으므로 이번 일본 자동차부품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이 수출판로 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현지 상담정보 제공 등 무역사절단 파견의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참가자들에 대한 사전 업무협의회를 지난 6월 8일 울산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국제협력과
052-229-278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