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창의혁신 경영 펼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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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10-06-14 09:54
서울--(뉴스와이어)--“스피드 경영을 위해 1 페이지 보고서를 활용합시다.”
“전사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에 단위개발계획 업로드는 과감히 생략합시다.”
“KM(지식관리)분류체계가 복잡하니 지식태그방식을 도입하는건 어떨까요?”
“효율적 회의 진행을 위해 회의실에 시계와 타이머를 설치합시다.”
“복사기 양면인쇄 기능을 활용해 종이낭비를 줄입시다.”

SK C&C(대표 김신배 부회장)가 창의혁신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 중인 ERRC 캠페인과 관련, 구성원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들이다.

14일 SK C&C에 따르면 SK C&C는 지난 4월부터 펼치고 있는 창의혁신 캠페인 `ERRC 운동’을 통해 시간낭비, 잘못된 생각/관행, 불필요한 비용지출 등 3대 낭비요인을 선정한 뒤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사내 소통채널 u-심포니를 통해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SK C&C 관계자는 “3대 낭비요인 개선 아이디어 공모결과 지난 5월말까지 150여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며 “이 중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68개를 선정,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시간낭비 요인의 개선 방안으로는 ▲회의시간 정량화를 위한 회의실내 타이머 설치
▲표준화된 전자 회의록 도입 ▲KM(지식관리)분류체계 개선 ▲출장 관련 원-스톱 서비스 지원 등이 채택됐다.

잘못된 생각/관행 개선 방안으로는 ▲불필요한 송년회 지양 등 송년회 간소화 ▲사내 구성원의 업무 이동 장려를 통한 인력누수 방지 ▲보고문화 개선 등이 채택됐다.

이와 함께 불필요한 비용 지출 개선 방안으로는 ▲시스템을 통한 공문발송체계 구축으로 공문발송 비용 절감 ▲종이컵 대신 개인 컵 사용 가능토록 커피 자판기 프로그램 변경 ▲창가 쪽 형광등 1개씩 끄기 운동 등이 선정됐다.

SKMS/CR 본부장 진영민 상무는 “업무와 무관한 비효율적인 일에 지친 구성원들로부터 창의적인 발상을 기대할 수 없다”면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통해 구성원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창의적 에너지가 넘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SK C&C가 추진 중인 ERRC 운동의 핵심은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생각의 변화를 통해 창의혁신 기업문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다.

SK C&C의 구성원들은 사내 소통채널인 ‘u-심포니’를 통해 자발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고 있으며 이러한 아이디어들이 SK C&C의 기업문화에 변화를 가져와 매출 향상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SK C&C는 올 1/4분기 지난해 동기대비 30%가 성장한 2,8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대비 24.1% 성장한 299억원을 달성했다.

SK C&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창의혁신 기업문화 정착 운동을 통해 구성원들로부터 행복한 몰입을 이끌어내 혁신적 성과가 창출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SK㈜ C&C 개요
SK Group의 IT전문회사로서 삼성 SDS, LG CNS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IT 서비스업체 중 하나입니다. 컨설팅에서, SI, Outsourcing, 유비쿼터스 등 미래 성장산업에 이르기까지, Total IT Service Provider로서 우리나라의 IT를 이끌어 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kc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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