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업계 최저전력 DDR3 레지스터 신제품 출시
차세대 전력 인식형 고성능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을 겨냥해 디자인된 IDT의 DDR3 PLL/레지스터 신제품 ‘IDT SSTE32882K’는 세계 최초로 DDR3-800에서 DDR3-2133에 이르는 데이터 속도를 1.5V, 1.35V 및 1.25V 등의 다양한 전압 레벨에서 지원한다. 특히, 이 모든 성능과 사양이 업계에서 비교대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수준의 파워 엔벨롭(Power Envelope)에서 구현된다.
IDT SSTE32882K는 저전력 코어 및 IO 디자인으로 구성된 IDT메모리 인터페이스 디바이스 시리즈의 최신 제품이다.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영역에서 IDT를 대표하는 아키텍처인 저전력 코어와 IO디자인은 동일한 전압 노드에서 경쟁사 대비 25% 이상의 동작 및 유휴 전력을 절감시켜 준다.
데이터 센터 또는 서버 클러스터에 있어, 이러한 전력 절감 효과는 계획 수립의 단순화 및 탄소 배출량(carbon footprint) 감소는 물론 수천 달러 가량의 잠재 운영 비용(OPEX) 절감으로 이어진다. 또한, IDT의 이번 신제품은 1.5V, 1.35V 및 1.25V의 전압 노드를 지원함으로써 전체 메모리 서브시스템의 전반적인 전력 소모량을 추가로 절감시켜 준다.
IDT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사업부(Enterprise Computing Division)의 마리오 몬타나(Mario Montana)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가상화 및 클라이언트 기반 컴퓨팅의 성능과 경제성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메모리 풋프린트(memory footprints)가 필요하다”며 “IT 예산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IDT는 파워 엔벨롭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워 엔벨롭은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운영자라면 누구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몬타나 총괄 매니저는 “IDT 파워스마트(PowerSmart™) 기술이 적용된 이번 DDR3 신제품을 기반으로, 고객들은 제품의 성능이나 품질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저전력의 친환경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IDT SSTE32882K는 현재 대부분의 JEDEC 규격과 완벽하게 호환된다. 이는 업계 표준 및 상호 운용성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하는 IDT의 목표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IDT신제품은 전체 주파수, 전압 및 온도 범위에서 일관된 성능을 구현하는 아키텍처를 사용함으로써 ‘지터(jitter)’나 ‘전파 지연(propagation delay: tPD)’은 물론 ‘다이내믹 클럭 오프셋 및 드리프트(dynamic clock offset and drift: tDYNOFF)’ 와 같은 주요 요구 사항에 대한 새로운 업계 표준을 세우고 있다.
IDT SSTE32882K는 176BGA 패키지로 이용가능하며, 현재 선정된 고객을 대상으로 샘플링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IDT.com/go/DDR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dt.com
-
2014년 7월 14일 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