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자리종합센터, 고객감동으로 취업 이끈다

대전--(뉴스와이어)--지난 3. 24일 문을 연 충남일자리종합센터(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소재 / 이하 일자리센터)는 최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센터 운영방법을 보강한 데 이어 고객 감동을 통한 취업 서비스로의 변신을 꾀하고 나섰다.

우선, 센터 직원(11명)들은 공공기관이 가질 수 있는 딱딱한 업무처리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자 고객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교육을 최우선으로 여겨 자체적인 학습조를 구성하여 퇴근시간 이후 토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구인을 신청하면 모집공고와 선발에 이르는 과정의 일부나 전체를 대행 받을 수 있고, 구직자에게는 기초상담부터 지원서 작성, 실무면접까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구인구직 상담부터 알선과 취업관리 뿐만 아니라 만남의 날, 동행면접, 구인 발굴 등의 찾아가는 고객감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채용대행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일자리넷(www.cnwork.or.kr)을 통해 흩어진 시·군의 일자리정보를 한 곳에 모아 도내 일자리 정보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하고, 우수기업 구인정보와 취업행사를 선별하여 ‘주간일자리정보’를 전자우편과 웹으로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미스매칭 해소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고객서비스를 실천하여 노동부, 중소기업청, 보훈청 등 국가기관과 도내 16개 시·군 및 22개 대학과 취업업무 연계활동을 진행하는 등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직업훈련기관, 사회복지관 등 취업관련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일자리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은 인력 매칭 뿐만 아니라 ▲최대 1년간 임금의 50%를 지원하는 ‘청년취업인턴제’ ▲경영·기술·마케팅 분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충남비즈콜센터’ ▲충청남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전시회 및 판로지원 등 다양한 지원제도도 연계 받을 수 있다.

구직자, 기업, 대학, 기관은 언제든지 충남일자리종합센터(041-539-4561~7)로 연락하면 시·군일자리센터와 함께 관련 업무를 한 곳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취업난과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경험을 시·군 일자리센터가 공유・이용토록하여 도내 구인・구직을 소망하는 모든 분들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희망의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를 체계적으로 지원·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 일자리센터는 괜찮은 일자리 창출 목표인 2,000개 달성을 위해 센터 전 직원이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 10일 기준 괜찮은 일자리 취업자 수가 222명에 달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경제정책과
임헌관
042-251-2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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