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ERP 구축 완료…부품 자동화 공정, 더존 ERP 연동해 효율적인 생산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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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코스피 012510
2010-06-14 11:32
서울--(뉴스와이어)--더존비즈온(012510, 대표 김용우 www.duzon.co.kr)이 현대기아자동차그룹 계열 자동차 부품회사인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의 ERP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인 현대위아와 전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이자 마그나인터내셔날의 자회사인 마그나파워트레인이 지난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4륜 구동 차량의 핵심 구동장치인 전자식 커플링을 국산화한 기업으로 지난 5월 충남 아산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신축 공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전자식 커플링은 그동안 전량 수입에만 의존하던 부품으로 이 회사가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해 지식경제부로부터 고도 기술 품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2010년 5월 공식 출범을 위해 2009년부터 공장을 준공하고, 생산라인을 예비 가동했다. 또한 출범과 동시에 표준업무 프로세스 확립과 효과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더존비즈온 확장형 ERP인 ERP-U 구축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업 맞춤형 제품인 ERP-U에는 더존비즈온 ERP의 전체 모듈인 회계 인사 영업 구매 자재 무역 생산 외주 원가 품질 모듈이 포함된다.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은 자동차 커플링 부품업체의 특성을 반영한 자동화공정(MES)을 ERP 생산모듈에 연동했다. 이에 라인 실적 및 공정 수불, 원자재 수불, 제품 수불에 대한 자동 인터페이스 및 실시간 정보 반영으로 생산관리 정보가 투명해졌다. 물류적인 측면으로서는 구매, 재고입출고, 영업 업무의 휴대용 PDA 장비에 ERP 업무 단위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하고 이를 ERP와 연동해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수불 데이터의 신뢰를 높였다.

이에 대해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의 재무팀장 이기하 부장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테스트한 결과 수불관리 및 재무정보 관리가 투명해져 바로 실 데이터를 가동해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사업본부 컨설팅사업부장 송경섭 이사는 “더존비즈온은 국내 ERP 솔루션 선두회사로서 글로벌 ERP 기업이 갖고 있는 특성에 국내 기업의 업무 특성을 더한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차후 더존 ERP 에서 발행되는 모든 전자세금계산서를 더존비즈온의 전자세금계산서 ASP인 Bill36524와 연동해 공급할 예정이다. Bill36524에서 제공하는 전자결제서비스와 금융권을 연동해 편리한 수금 기능을 고객에게 제공해 쉽고 빠르게 거래처의 수금을 유도해 채권 회수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더존의 국제회계기준(IFRS)솔루션도 곧 도입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 개요
더존비즈온은 기업의 정보화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으로 12만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ERP, 그룹웨어, 정보보호, 전자세금계산서, 클라우드 팩스 등 기업 정보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 보급률 1위의 기업이다. 2011년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를 신축, 본사를 이전하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인 ‘D-클라우드 센터’를 구축하고 비즈니스 플랫폼, 모바일 오피스, 전자금융, 전자문서 등 클라우드(Cloud Computing)와 연계된 다양한 미래형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2019년 서울 을지로에 신설한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을 기반으로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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