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2/bbl 하락한 $49.50/bbl,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0.57/bbl 하락한 $50.52/bbl에 거래 종료
Dubai 현물유가도 $1.00/bbl 하락한 $45.19/bbl 선에서 가격 형성
이날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 및 미국의 원유재고 증가 소식, 미국 연방준비은행의 이자율 인상 등의 영향이 반영되면서 하락
로이터 조사에 따르면, OPEC는 고유가 행진을 진정시킬 목적으로 시장에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4월 생산량이 130천b/d 증가
나이지리아, 사우디, 쿠웨이트, UAE의 원유 생산량이 각각 30천~60천b/d로 증가하였고 이라크와 베네수엘라는 약간 감소
OPEC는 유가를 50불/배럴 이하로 하락시키기 위해 공급을 늘리겠다고 공언해 왔으며, 실제로 al-Sabah의장은 현재 OPEC10개 회원국이 목표량 보다 2백만 배럴 많은 29.7백만b/d를 생산하고 있다고 언급
다만, 베네수엘라 석유장관 Ramirez는 고유가 원인이 공급부족이 아닌정제능력 부족이라고 지적하면서, 충분한 공급량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조만간 45불/배럴 이하 수준으로 하락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 표명
또 로이터의 사전 조사 결과, 지난주 미국의 상업 원유재고는 원유수입 증가에 힘입어 1백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휘발유공급및연료유 등을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도각각 700천배럴증가
한편, 미국연방준비은행(U.S.Federal Reserve)의 이자율인상(0.25% 포인트 상승한 3%)에 따라 투기자금이 석유시장에서 빠져나간 것도 유가하락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