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국제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행
한국씨티은행은 ‘2010 씨티은행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1등 1명에게 상금 2만 달러와 상장을 수여하고 유니폼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파슨스, 쌩마틴스, FIT, 마랑고니 등 세계 주요 패션스쿨에 공모전 참여를 독려하는 등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패션 인재들이 대거 참여하는 공모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하고 신뢰감 높은 씨티은행의 이미지를 잘 살린 작품들이 많이 들어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씨티은행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자긍심을 일깨워, 책임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며, 결선진출작은 유니폼 공모전 홈페이지(www.citi-uniform.com)에 7월 초 공지된다. 최종수상 결과는 8월 초 발표할 계획이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1등 1명 2만 달러, 유니폼 실제 제작 참여기회, 2등 1명 5천 달러, 3등 1명 3천 달러, 입상자 10명 각 500달러를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패션쇼를 열어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며, 직원모델을 선발하여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제대회로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대학생·대학원생 및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해외 패션인재들의 참여를 위해 각 국가별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자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한 후 스타일화, 도식화와 함께 우편이나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씨티은행 개요
씨티은행은 196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이래 45년 동안 선진 금융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해 왔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8억불을 증자해 국내 외환시장 안정에 기여했고, 1970년대 석유 파동시 2억불 차관 제공으로 한국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숭례장’을, 1997년 외환위기 당시 240억불 대외 부채 상환 연장에 기여한 공로로 수교훈장 ‘흥인장’을 받는 등 한국 경제가 어려움에 처할 때에 곁에서 힘이 돼 준 친구 같은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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