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UAE 수교 30주년 기념 ‘한국 문화의 밤’ 행사 개최

서울--(뉴스와이어)--한국-UAE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외교통상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공동으로 ‘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6.16(화)-17(수)간 아부다비 및 두바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UAE 양국 국민간 이해 증진 및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복 패션쇼, 한식소개 만찬,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UAE에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측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및 UAE측 압둘라 외교장관을 비롯하여, 양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한국-UAE 수교 30주년을 기념할 예정이다.

한국과 UAE는 1980년 수교 이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지난 2009년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또한 UAE는 우리의 중동지역 최대 수출 시장이자 제2위 원유 공급국이다.

※ 한-UAE 교역 규모(09년) : 142.8억불(수출 49.7억불, 수입 93.1억불)
※ 대UAE 원유 도입량(09년) : 1.1억 배럴(2위)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중동2과
2100-808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