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인도 외교장관공동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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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0-06-14 14:53

서울--(뉴스와이어)--S.M 크리쉬나(S.M Krishna) 인도 외교장관이 6.17(목)-19(토)간 방한하여, 6.18(금) 제6차 한·인도 외교장관 공동위(Joint Commission)를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 외교장관은 금번 제6차 공동위를 통하여 2010.1월 이명박 대통령의 인도 국빈방문시 양국간 추진하기로 합의한 정치·안보, 경제·통상, 문화, 영사 등 분야별 제반 협력사업의 이행상황을 중점 협의하는 한편, 한반도 정세와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 등에 대하여도 논의할 예정이다.

금번 공동위는 지난 1월 양국관계가 ‘전략적동반자관계’로 격상된 이후 처음 열리는 공동위로서 다양한 의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양국간 상호이해를 심화시키고 실질협력을 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도 공동위는 양국 외교장관의 공동주재 하에 양측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여하는 포괄적 협의체로서, 2002.4월 제1차 회의 이래 지금까지 5차례 열렸으며, 지난 1월 양국 정상간 합의에 따라 앞으로는 연례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인도 외교장관공동위 : 02.4 서울, 03.12 뉴델리, 04.12 서울, 05.8 뉴델리, 07.9 서울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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