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해외자문위원기업과 일자리 창출 시동
해외인턴십 제도는 청년실업 해소, 글로벌인재 양성을 목표로 45개국, 104명의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이미 2010년 1월에 아프리카 케냐와 미국에 일자리 마련 26명이 파견되어 있으며 학생측과 기업, 양쪽 다 반응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인턴십 경력은 국내취업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데 아프리카 케냐에서 3개월간 인턴생활을 마친 도립경도대학의 한 학생은 짧은 인턴기간 동안이었지만 넓어진 세계관과 닦은 기술 등을 내세워 현대로템에 바로 취직 되었고 현대로템 측에서도 면접시 해외인턴 경력을 높게 평가했다.
도에서는 올 연말에 파견할 제2차 해외인턴사원 모집을 위해 대학관계자 설명회를 지난 6월 11일(금) 도청 회의실에서 가졌는데 도내 20개 대학이 참가 경상북도 인턴십제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었다.
제2차 해외인턴사원 모집은 미국 등 7개국의 해외자문위원 운영기업의 요청으로 80여명을 선발하게 되며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항공료 지원, 비자발급 등 입국수속 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의 전공에 맞게 매장별로 일자리를 제공하고 어학연수 알선 등을 통해 영어습득과 동시에 다양한 각국의 문화 체험 등 현지 체류기간 동안 각종 편의를 제공하게 되며 특히 우수 근무 대학생이 정규사원으로 채용을 희망할 경우, 특별 채용할 계획도 있어 해외 취업의 기회도 가질 수 있게 된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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