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 2010 청소년 도예캠프 참가자 모집

뉴스 제공

2010-06-15 09:02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원장 전영산)은 청소년의 정서함양과 전통문화 창작활동,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2010 청소년 도예캠프’를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하늘과 바람과 별이 머무는 곳,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0 청소년 도예캠프는 도예라는 장르를 청소년들이 스스로 즐기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청소년들의 발달특성을 고려한 감수성 향상, 창작과 공동체의식 함양 등 도예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학습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흙을 가지고 도자기 컵 만들기, 도자기 목걸이 만들기, 초벌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활동 및 솟대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내용의 체험활동이 마련되어 있으며, 각 개인이 만든 작품은 각 학교로 배송하여 생활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6월 19일까지 수련원 홈페이지(youth.busan.go.kr)로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 1만원으로 참가자의 식비·간식비로 사용된다.

선발된 청소년은 간편한 옷차림으로 세면도구, 수건 등을 준비하여 참석하면 되고, 6월 26일 오후 1시까지 금련산 지하철역 6번 출구로 오면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련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자기를 만들고 배울 수 있는 도예캠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