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숨어있는 세원 30억원 발굴
특히 그동안 조사인력 부족 등으로 과세대장 관리가 미흡한 관내 건축물에 대해 기간제 근로자 62명을 투입 40여 일간에 걸쳐 전수조사를 실시 무허가 건축물 등 1741건에 대해 3억8500만원을 부과하였다.
누락 유형별로는 산업단지 내 부동산 취득 후 감면목적에 미사용 28건 10억8100원, 과점주주 등 취득세 신고납부 미이행 417건 8억1400만원, 자경농지 등 취득 후 목적외 사용 18건 2억3000만원, 창업중소기업의 사업용 부동산 2년내 매각 6건 2억4000만원, 기타 주민세 등 1095건 2억1500만원이다.
세목별로는 취득세 412건 18억600만원, 등록세 111건 6억6200만원, 재산세등 1384건 2억1600만원, 자동차세 190건 1000만원, 지방소득세 56건 1억2700만원, 기타 1165건 1억7500만원 등이다.
울산시는 조사 결과 신고납부 누락 또는 과소납부 한 부분에 대하여 과세예고를 거쳐 6월중으로 부과를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방세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안정적인 세수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과세자료 일제조사를 통한 누락세원 발굴로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과세형평성도 크게 제고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과세자료 조사기법을 추가로 개발하는 한편, 누락세원에 대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여 누락되는 세수가 없도록 하는 등 공평과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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