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역발전 희망릴레이’ 출범식 개최

울산--(뉴스와이어)--광역경제권별로 순회 개최되는 지역대학생·지역기업을 위한 ‘2010 지역발전 희망릴레이 출범식’이 6월 15일 오전 10시30분 부산 BEXCO에서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부산·울산시 부시장, 기업체, 지역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2010 지역발전 희망릴레이’ 행사는 올해 9월 대구에서 개최할 예정인 2010 지역발전주간행사의 붐 조성을 위해 권역별로 개최하는 사전행사로서 지역발전의 희망을 지역대학생, 지역기업과 공감하고, 지역 대학생과 지역기업 상호간 매칭의 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역발전주간행사 : 지식경제부, 지역발전위 공동으로 지역발전 공감대 확산과 정책방향 모색을 위해 개최하는 지역발전 종합행사로 ’08~’09년에 개최한 지역투자박람회를 확대 개편한 행사

주요 행사로는 △출범식 △동남권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대학생 지역발전 현장체험단 발대식 △지역발전 성공사례발표회 등이 개최됐다.

‘동남권 산업단지 채용박람회’는 지역의 대학생 등 구직자와 해당 지역기업의 일자리 매칭을 위해 동남권 산업단지 및 테크노파크 내 우수기업 110개가 참가하여 현장채용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내 구직자 1만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채용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구직자를 위한 취업상담 컨설팅 행사, 공장설립지원행사, 이공계 우수인력지원관, 산업단지 사진전 등 각종 행사도 개최했다.

또 ‘대학생 지역발전 현장체험단 발대식’인 ‘2010 글로컬캐스트’ 행사는 지역의 대학생(총 1,000팀, 약 2,500여명 모집)들이 해당지역의 기업·산업단지·테크노파크·연구소·산학협력단 등을 방문하고,

지역발전 테마를 선정하여 탐방보고서를 UCC, 블로그로 작성하여 홍보한 후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자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서 이날 온라인 응모 등으로 모집한 전국의 현장체험단 대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동남권 지역발전 성공사례 발표회’는 지역의 성공사례를 지역 스스로 발굴·선정하여 지역간 경쟁 도모 및 역량을 제고하고 우수사례의 확산·전파 및 상호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발표회에서 ‘개발대행을 통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기업유치 활성화’를, 울산소재 기업인 (주)한국몰드는 ‘자동차용 친환경 필름 인서트 제품개발’을, 울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R&D 기반 혁신 거점 육성’을 주제로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채용박람회’에는 울산 기업 34개사가 참여하여 구인 활동을 펼쳤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투자지원단
052-229-307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