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표시 미 표시 부정식품 구입 자제 당부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서울시 중구 소재 남대문시장 내 수입식품 판매업소 17개소를 점검한 결과, 수입신고를 하지 않은 과자류 등 제품을 판매한 13개소를 적발하여 고발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들 업소는 식약청에 수입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여행자 휴대물품을 일명 “보따리상”으로부터 구입하여 시중 정상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해오다가 적발되었다.

이번에 적발한 제품은 정식 통관되지 않아 한글표시사항이 없는 외국산 과자류, 주류, 장류, 조미식품 등 총 44개 품목 총 99,660만원 상당이다.

서울식약청은 수입식품의 안전 관리를 위하여 통관·유통 단계의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수입식품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하여 불법식품 구매로 인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서울지방청 식품안전관리과
02-2640-1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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