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직장에서도 월드컵 열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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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09:34

서울--(뉴스와이어)--그리스전을 통쾌한 승리로 이끈 대한민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대한 전국민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그 어느 때 보다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직장인들의 신바람 나는 회사생활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온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 www.fujixerox.co.kr)는 직장에서도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사내 임직원 및 일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월드컵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승리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900 여명의 전 임직원에게 월드컵 티셔츠를 배포하고, 한국전이 열리는 날에는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도록 했다. 또한 전사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팀 예선전의 최종점수를 맞추는 ‘스코어를 맞춰라!’ 이벤트를 진행하며 직원들이 직장에서도 월드컵 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사내 뿐만 아니라 일반 직장인들을 위한 월드컵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시청 근처에 위치한 본사 주변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미니 축구게임 이벤트를 벌여, 월드컵 분위기를 조성하고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선전이 열리는 날 한국후지제록스 본사 앞 광장에서 점심시간 동안 진행된다. 미니 축구게임에 참여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머리띠, 두건 등 다양한 월드컵 응원도구와 캔커피를 증정한다.

한국후지제록스 신상헌 마케팅실장은 “무채색의 정장이 아닌 붉은색 월드컵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것만으로도 사내 분위기가 한층 활기차졌다”며 “회사가 시청 주변에 위치해 있다 보니, 퇴근 후 함께 모여 길거리 응원을 하기로 뜻을 모으는 사원들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번 월드컵을 직장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사내 임직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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