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제20회 국제 방송·음향·조명 기기 전시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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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0-06-15 09:37
서울--(뉴스와이어)--소니코리아(www.sony.co.kr)는 ‘제20회 국제 방송·음향·조명 기기 전시회(KOBA 2010)’ 에 참가한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규모의 부스(약 134평)를 출품하는 소니는 ‘Solutions to Believe In’ 이라는 테마로 컨텐츠 제작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소니코리아 B&P (Broadcast & Professional) 사업부의 야마모토 켄이치 사장은 “개별 제품 각각의 전시가 아니라, 촬영, 편집, 디스플레이, 그리고 컨텐츠 활용과 보존에 이르기까지 컨텐츠·미디어 산업에 수반되는 전 과정에 있어 소니 고유의 AV 기술과 IT를 결합한 솔루션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니코리아는 네트워크 기반의 HD, 하이-엔드 HD, 그리고 3D 솔루션을 중점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해 영화 아바타를 시작으로 올해 남아공 월드컵 3D 방송,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로티플 스카이’의 3D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한층 더 뜨거워진 3D 열기에 부응해 일반인들도 3D 컨텐츠 제작의 원리와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인 무대를 꾸며, 프레젠테이션과 3D 영상을 시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6월 16일에는 “소니 3D 솔루션과 비전- Create 3D with Sony”라는 타이틀로 별도 세미나를 진행한다.

3D 솔루션: 3D 제작의 모든 것을 지원하는 소니의 3D 솔루션

이미 국내외에서 많은 영화들이 소니 카메라를 이용해 3D 영화를 제작하고 있는데, 소니는 이번 KOBA2010에서 카메라는 물론 3D 제작 과정에 꼭 필요한 3D 스테레오 이미지 프로세서(제품명: MPE-200), 3D를 지원하는 편집 스위처(MVS-8000X) 및 3D 프로페셔널 모니터(LMD-2451TD/4251TD) 등을 소개한다. 또한 소니의 3D TV 및 메가박스, 씨너스 등의 멀티플렉스 극장에 설치되어 있는 3D/4K 프로젝터(SRX-R320)를 부스 안에 직접 설치해 관람객들이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네트워크 기반의 컨텐츠 관리 솔루션 - Media Backbone

또한 소니는 올해 KOBA에서 Media Backbone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아래 네트워크 기반의 컨텐츠/워크 플로우 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 국내외에서 방송/컨텐츠 제작 환경이 네트워크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소니의 Media Backbone은 소니 고유의 탁월한 AV 기술과 IT 기술을 접목한 SOA (Service Oriented Architecture) 기반의 오픈 플랫폼을 지향하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마다 다양한 하드웨어, 각기 다른 IT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연동해 하나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사용자 작업 환경에 따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하이엔드 HD 솔루션

이 외에도 소니가 전통적으로 강한 면모를 보여온 HD 분야에서도 다양한 방송 장비들이 전시된다. 각종 드라마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네알타(CineAlta) 브랜드의 캠코더 SRW-9000과 여기에 수퍼 35mm CCD와 PL 마운트를 탑재해 영화 제작 현장에서 특히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SRW-9000PL 캠코더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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