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2만개 시대의 의의”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벤처기업이 지난 5.19일 최초로 2만개를 돌파한 이래 약 한달간 2만개 이상을 유지하여 본격적인 2만 벤처시대에 돌입하였다고 밝힘(’10.6.13일 기준 20,597개)

□ 연도별 벤처기업 추이

벤처기업은 제도 도입 첫해인 ’98년 2,042개에서 약 12년만에 약 10배가 성장

벤처기업수는 ’01년까지 크게 증가하였으나, ’02∼’03년 전세계적 거품붕괴 등으로 인해 조정기를 겪었으나 ’03년 이후 지속 성장

□ 벤처기업 위상

벤처기업은 전체기업의 0.5%에 불과하나, GDP의 8.0%, 수출의3.2%, 고용의 3.2%를 담당하는 우리경제의 주축으로 성장

□ 벤처기업에 대한 평가

①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대표기업군으로 평가

- 대기업, 일반 중소기업보다 높은 성장성을 실현

▶ “High Risk, High Return"의 특징을가진 기업군
* ’06.6∼’10.4월 벤처확인 52천개, 취소 32천개(22%)

▶ NT·BT·IT 등 첨단신기술에 도전

- 높은 고용증가율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벤처> (’98) 7.6만명 → (’07) 39.8만명
☞ 32.2만명 증가(연평균 3.6만명, 20.2%)

<대기업> (’98)221만명 → (’07)146만명
☞ 74만명 감소(연평균△8만명,△4.5%)

- 수출 100억불 달성 등 새로운 주력 수출기업군으로 부상

▶ 수출증가율(’98~’06,%) : 벤처 20.7,일반중기 12.0, 대기업 11.9
▶ 벤처기업 수출비중(%) : (’98) 1.8 → (’09) 3.2

②산학협력, 벤처투자 등 새로운 기업지원기반 구축

- 기술창업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 정립

▶ 창업보육기업 : 1,211 → 4,695개
▶ 창업동아리 : 76 → 759개(’08)
▶ 교수·연구원 창업 : 582 → 1,761개

- 투자 위주의 금융시스템 구축

▶ 엔젤→벤처캐피탈→코스닥시장으로연결되는 투자환경 구축
▶ 모태펀드 조성, LLC형 캐피탈 등선진형 벤처캐피탈제도 도입

- 중소·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코스닥) 태동

▶ 세계 주요 신시장 중 월평균 거래대금 2위 (1위: NASDAQ)
시가총액 3위 (1위: NASDAQ, 2위: 英 AIM))

▶ 지난 10년 동안 중소·벤처기업에33조원의 직접자금 공급

③ 벤처붐 당시에 비해 업종 다변화 및 건전성 강화

- (과거) S/W 등 IT → (최근) 첨단제조로 주력 업종 변화

* 첨단제조 : 에너지/의료/정밀기계, 컴퓨터/반도체/전자부품, 통신기기/방송기기일반제조 : 음식료/섬유/(비)금속, 기계/자동차소프트웨어/정보통신 : 소프트웨어 개발, 정보통신/방송서비스

- ’04년이후, 벤처평가기준 강화로 시장의 건전성이 크게 향상

* 기보사고율(’04년말→’09.12월, %) : 벤처(9.1→2.0), 일반기업(10.7→7.7)
* 코스닥시장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진입·퇴출요건 및 공시제도 보완
* 퇴출/신규상장 비중 : (’98~’03) 24%(166/681) → (’04~’09.10) 55%(178/323)

④ 창업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기업성장모델 제시

▶ 매출천억 이상 벤처 : 202개
▶ 나스닥 상장 : 3개
▶ 세계일류상품 생산 벤처 : 112개
*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품목

⑤ 청년 창업이 다소 감소함에 따라 벤처기업 CEO 연령이 증가

□ 향후 계획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도모
- 벤처기업의 규모와 업력 등을 고려한 단계별 지원정책을 도입 추진

다양한 업종으로 벤처 기반을 확충
-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문화콘텐츠, 1인창조기업 등 지식서비스 및 녹색분야 벤처육성을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제도 개선
* 문화콘텐츠 및 지식서비스 전용 기술성평가모델 개발 등 적극 추진

벤처투자 확대
- 융자에 비해 양질의 자금공급원인 벤처캐피탈, 엔젤투자 등의 직접투자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환경 개선방안 적극 모색
* ’09년 투자규모(억원) : (벤처캐피탈) 12,041, (엔젤) 492

청년 기업가 정신 확산
- 20∼30대 청년 벤처 증가를 위해 기업가 정신 교육 등을 확대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벤처청책과
사무관 김주식
042-481-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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