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참여·융합, 공공정보 활용 및 선진화 위한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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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6-15 10:4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공공서비스의 활성화 및 가치창출을 위한 추진요소와 주요국의 현황을 분석한 보고서 ‘Gov 2.0 시대의 공공정보 및 공공서비스 활성화 전략’(CIO 리포트 제21호)을 발간했다.

개방과 공유를 뜻하는 웹 2.0에 정부(Government)를 결합시킨 용어 Gov 2.0(Government 2.0)은 민간에게 가능한 공공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공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공공영역의 업무효율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자는 개념이다.

최근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시민들의 공공정보에 대한 공유 및 활용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Gov 2.0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공공정보의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 중이다.

공공정보는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 및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쌍방향 소통을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 충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미국, 영국, 호주에서는 공공정보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공공정보 민간개방을 위한 제도를 정비하고 정부대표 포털사이트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본 보고서에서는 공공서비스의 가치창출을 위해 시민들에 대한 권한 및 권리 부여, 새로운 전문성 조성과 기반 마련, 정부의 전략적 리더십 증대 등 3가지 추진 요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 공공정보의 이·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개인화를 비롯해 전문성, 혁신 및 효율성, 투명성 증대 등 선진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제안한다.

더불어 범정부차원의 공공정보 및 공공서비스 활성화 추진, 추진 전담기관의 설립 및 법·제도 정비, 정보 공유 커뮤니티 구성 및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Gov 2.0 시대의 공공정보 및 공공서비스 활성화 전략’ 보고서는 주요 배포처에 무료로 제공되며 글로벌 IT 트렌드 웹사이트(http://www.itglobal.or.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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