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은 안전 장보기 실천의 날
이 캠페인은 시민고객에게 안전한 식품의 선택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적절한 식품 표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실천사항을 제시하는 7가지 생활실천 정보를 현장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 ‘안전한 식품을 선택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유통기한’, ‘식품첨가물’, ‘영양성분’, ‘이력추적제’, ‘서울안심 먹을거리 등 인증 표시’, ‘식품 포장용기’, ‘건강기능식품’ 등 7가지를 확인하자는 것이다.
첫 번째 캠페인은 오는 6월 16일(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농협하나로 마트 양재점에서 진행되며, 퀴즈 및 비교전시회를 통한 현장교육과 7가지 실천정보가 들어 있는 브로슈어를 배포할 예정이다.
캠페인 중에 제품 판매대 앞에서 올바른 식품을 선택 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도와드려요’ 코너를 설치하여 비교전시회 및 퀴즈를 통해 안전한 장보기 실천 방법 등을 안내해준다.
이외에 가정에서의 안전한 냉장고 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품관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지난 4월 서울시가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900명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시민의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식품구매 시 확인하는 표시로 ‘유통기한/제조일자’ 가 35.6%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영양성분’ 29.3%, ‘원재료’ 20.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식품판매장에서의 식품 구매 시 식품안전 정보 제공의 필요성에 대해 65.0%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으며, 정보 게시장소는 ‘해당식품 판매대 앞’이 44.1%로 나타나 유통매장에 식품 안전 포스터를 부착한다.
매월 진행되는 ‘식품안전 적신호 푸르게 7하자’ 캠페인을 통해 식품안전 관련정보를 시민고객들에게 간편하게 알리고, 7가지 사항을 꼭 확인하는 약속을 가족 모두가 실천하도록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캠페인과 함께 대형마트와 백화점 직원 및 소비자 대상으로 서울시의 ‘안심하고 드세요!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안전 정보 교육을 실시하여 식품안전에 대한 불신과 우려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복지국 식품안전추진단
식품안전과장 정진일
6361-38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