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특수교육원, ‘장애인·비장애인 통합프로그램’ 실시

- 지역 아동 청소년들과 임실치즈마을에서 체험활동 실시

뉴스 제공
가나특수교육원
2010-06-15 15:11
대전--(뉴스와이어)--지난 6월 14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가나특수교육원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의 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내 아동 청소년들과 함께 임실치즈마을(전북 임실군 소재)로 체험활동을 떠났다.

‘장애인이라는 편견과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모두 함께 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장애아동들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비장애아동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가나특수교육원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이 힘들고 비장애인들과 융화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하다. 장애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고 조금 불편할 뿐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가나특수교육원은 이번 여름방학동안 주간보호장애인을 모집하여 무료로 사회적응훈련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사회복지법인 가나특수교육원 사회사업팀(042-637-3025)

가나특수교육원 개요
사회복지법인 누리봄의 산하시설인 가나특수교육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와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지적장애인들의 주간 보호 서비스와 특수 치료(미술치료, 인지치료 등), 사회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장애인 전문 복지시설이다. 또한 후원금을 모집하여 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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