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원자력 멀티컴플렉스 조성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 논의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중소형 원자로(SMART) 실증사업, 신형 연구로 등 국책사업과 원전산업단지, 연구지원단지 등 원전산업 전 분야에 걸친 인프라구축을 위한 입지검토에 착수했다.

울산시는 15일 오후5시 정무부시장실에서 ‘원전산업 인프라 구축 소위원회(이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자력 멀티컴플렉스(Multi complex)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주봉현 울산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울산과기대, 한국수력원자력,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 특성, 기존 관련시설, 자연환경 등 제반여건을 고려한 인프라 배치방안과 사업 타당성, 경제파급효과 등에 따른 사업별 우선순위선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소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인프라구축방안은 현재 추진 중인 ‘원전산업 마스터플랜’에 반영되어 8월말 ‘원전산업 육성발전 협의회’를 통해 최종보고될 계획이다.

한편 ‘소위원회’는 지난 1일 개최된 ‘제3차 원전산업 육성발전 협의회’에서 각 사업에 적합한 최적입지 검토를 위해 체계적인 연구자문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시, 울주군, 울산과기대, 한수원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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