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정보화 정책 선진화를 위한 ‘u-서비스 포럼’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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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10-06-15 14:28
서울--(뉴스와이어)--행정안전부(장관 맹형규)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김성태)이 유비쿼터스 정부정책의 효율적인 연계·공유는 물론, 정부와 민간의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소통체계 마련을 위해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산·학·연·관 협력체계인 ‘u-서비스 포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대표의장에 서울산업대학교 노준형 총장, 공동대표에 행정안전부 강중협 정보화전략실장,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성태 원장, 경기도 안양호 행정1부지사, KT 이상훈 사장, 삼성SDS 김인 대표이사, LG CNS 김대훈 대표이사, SK C&C 김신배 대표이사 등 8인으로 구성됐다.

실제적으로 포럼을 주도할 운영위원회는 u-IT서비스 관련 산·학·연·관 20인 내외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포럼 세부운영과 활동에 관한 실무사항 등을 결정하게 된다.

창립총회에 이어 개최된 ‘u-서비스 포럼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는 이철수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실무추진위원장이 ‘u-국가전략 정책 및 발전방향’이라는 내용으로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강유민 행정안전부 과장의 ‘공공부문 u-서비스 추진전략’, 김정화 지식경제부 과장의 ‘RFID/USN 신성장동력 추진전략’ 등 정부의 유비쿼터스 정책이 발표됐다. 또 삼성 SDS의 이병철 상무가 ‘민간의 u-서비스 추진사례’ 등 수요자가 요구하는 유비쿼터스 발전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유비쿼터스 사업 및 정책의 부처간 긴밀한 협력방안과 공조체제 마련 필요성(양재수 경기도 보좌관), u-서비스 사업 평가와 환류 등 라이프 사이클 관점에서의 u-서비스 활성화 방안(한현수 한양대 교수), 성과가 검증된 시범사업의 전국 확대 방안(이종화 LG CNS 상무), 지속적 법제도 개선 및 미래형 행정체계 연구 필요성(류광택 NIA 단장) 등 다양한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본 포럼에서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범국가 차원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新비지니스를 창출하는 u-서비스 기반 조성에 적극 힘쓸 예정이며 u-서비스 추진 전략과 재난, 안전 등 분야별 정보화전략계획(ISP)수립, 대국민 u-신기술 아이디어 공모, u-서비스 사업성과 홍보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간사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연중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u-서비스 포럼이 수평적 협력을 위한 열린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u-서비스 포럼’의 창립에 따라 공공부문 유비쿼터스 활성화에 필요한 민간의 다양한 경험 및 아이디어가 공유돼 미래 선진형 국가 정보화정책 개발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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