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톡톡 튀는 국민공모 제안 5건 선정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식약청의 미션인 국민에 안심을 주고 산업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한 규제개선분야 및 녹색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공모(3.11~4.10)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민공모 제안에는 전국의 학생, 공무원 등 83건의 제안이 접수됐고, 소관부서의 심사와 국민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을 걸쳐 우수제안 5건(우수2, 장려3)을 선정했다.

우수상(2건)은 대전시 대덕구 박희용씨가 제안한 “휴업중인 영업장에 대한 식품위생교육 면제”와 성남시 수정구 이희봉씨가 제안한 “봄나물-독초 구별법을 제작하여 식중독 예방을“ 이 선정되어 각각 50만원의 부상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장려상(3건)은 경기도 평택시 서동기씨가 제안한 “ 부정불량식품등의 신고포상금 제도개선”과 연대 의공학과 학생 조은애외 3인이 공동제안한 “개인소유의 의료기기 폐기처분에 관한 명시”와 대전시 동구 하태산씨가 제안한 “의료기기 부품 등 재활용과 관련한 규제개선” 이 선정되어 각각 10만원의 부상금과 상장을 수여받았다.

식약청은 이번 국민공모로 채택된 제안을 식의약품규제사업과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방침이며, 주기적으로 국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으로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38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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