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인연금 신청접수 전국 최고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연금제도 시행에 맞춰 5.31~6.11까지‘장애인연금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 당초 예상인원 2,964명 보다 126.8%가 증가한 3,759명이 신청 전국 최고 신청율을 나타냈다.

도는 이를 위해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장애인연금 추진T/팀’을 구성하고 시·군 홍보사항을 지도점검하고, 각 장애인 복지단체 이사회, 읍·면·동장 회의, 반상회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집중 홍보를 펼쳐 전국 최고를 차지했다.

장애인연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만18세 이상 중증(1, 2급 및 3급 중복 장애)장애인 중 일정 소득기준액 미만의 장애인에게 매월 장애인 연금이 지급된다.

이번 집중신청기간 신청을 하지 못한 신규대상자는 6월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등급 심사를 거쳐 7월부터 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장애인연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신청서, 중증장애인 본인의 신분증과 본인통장(지급계좌)이며, 자산조회를 위한 금융정보제공동의서도 함께 제출하여야 되며, 또한 주거 형태가 전세나 월세인 경우 전·월세 임대차 계약서를 구비해야 한다.

2010. 5월 현재 우리 도에는 18,293명이 중증장애수당을 받고 있으며 연말까지 장애인연금 시행에 따른 새로운 대상자 7,400여명을 발굴 장애인 연금 수급자를 25,700명까지 확대 할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집중신청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6월말까지 장애인 연금을 신청해야 7월부터 지급 받을 수 있다”며 “경상북도는 연중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장애인연금제도 시행에 누락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보건복지여성국 보건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
담당자 최미희
053-950-2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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