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국가통계위원회’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6.15(화) 14:30 정부과천청사에서 ‘제2차 국가통계위원회’를 개최

이날 회의에서는 관련 부처간 실무 T/F를 통해 논의해온 부동산 통계 선진화 방안을 심의·의결

주택가격 통계의 공신력 강화를 위해 주택가격 승인통계 작성기관을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 으로 변경 추진(’12년)

* 현재는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85.9월 통계청 승인)를 공식통계로 활용

방학, 이사철 등 계절적 요인을 제거한 주택가격 계절조정지수를 개발하여 병행 활용

‘가구당 주거면적’ 지표를 개발하고, ‘주거기준 미달가구 비율’의 생산주기를 단축(5년→2년)하는 등 질적 지표를 보완

상업용 빌딩 임대지수를 개발하고, 여러 기관에서 작성하고 있는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비율(PIR)의 산정방법을 명확화하는 등 부동산 시장 동향 평가 기능을 제고

또한,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 부동산 시장 특성을 고려하여 부동산 시장 심리지수 개발

기존의 주택의 인·허가, 분양, 착공 뿐 아니라 준공, 멸실 통계도 신규 개발하여 주택 공급 생애주기별 DB 확충

아파트 거래량 통계를 세분화하는 등 부동산 종합포털(온나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대국민 부동산 통계 서비스 강화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 사회통계 개발·개선 계획과 행정자료 활용을 통한 통계 작성 효율화에 대한 보고를 받음

사회통계에 대해서는 지난 4년(’06~’09)간 ‘여성 과학기술인 활용실태’, ‘결혼이민자 실태’ 등 총 117개의 사회통계 개발·개선 과제를 완료하였으며, 2010년에는 사회복지, 환경, 문화 등 주요 분야별로 ‘국가통계발전전략’과 연계하여 기관별 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

또한, 행정자료를 활용하여 통계 생산을 추진함으로써 통계생산비용 절감 및 국민의 응답부담 경감 기대

윤증현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일부 국가의 왜곡된 통계로 인해 시장의 신뢰를 잃고 정책 대응에 실패하여 재정 위기가 초래되었다고 지적하고 정확한 통계작성과 이에 기반한 선제적 정책대응의 중요성을 강조

또한 사회, 문화,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발전시켜야 할 통계에 대해서 Global Standard에 따라 통계 작성과 정책 수요에 부응하는 통계 개발을 당부

아울러 윤증현 장관은 회의를 통해 의결된 부동산통계의 선진화 방안에 대해 관련 부처의 협조 하에 차질없이 진행하고, 추진 상황에 대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해 줄 것을 주문

사회통계의 발전계획, 행정자료의 통계작성 활용에 대해서도 보고 된 바와 같이 진행되도록 당부하였음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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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통계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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