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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코스피 036570
2005-05-04 10:06
서울--(뉴스와이어)--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 http://www.ncsoft.net)가 국내 최고 무술감독인 정두홍氏를 초청, 게임의 리얼액션 연출법에 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내 게임전문자료실인 ‘엔씨라이브러리’의 개관을 기념하여 게임 개발에 필요한 전문적인 참고 자료의 제공과 지식 공유라는 설립 취지에 의미를 더해주기 위한 행사로 개최되었다.

엔씨라이브러리 오픈 행사에 정두홍 무술감독이 초대된 것은 현재 국내에 게임전문 액션 연출가가 없는 상황에서 비롯된다. 그 동안 게임 애니메이션 부분에 있어 캐릭터들의 동작연결이 중간중간 끊어지는 등 흐름이 자연스럽지 못했던 점을 개선해 보려는 시도이다. 엔씨소프트는 영화와 게임이 매우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 국내 최고의 액션 연출가인 정두홍 감독을 초청하여 엔씨소프트의 대표 게임개발자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함께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두홍 감독은 이미 리니지 에피소드 4 동영상 작업에 무술 연출가로서 참여 중이며, 또한 실사 영화의 액션 연출에 특정 게임장면을 참고 하기도 하는 등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3일 엔씨소프트 퍼시픽타워에서 오프닝 행사를 가진 엔씨라이브러리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풍부한 레퍼런스 자료를 제공하고 ▶게임개발을 위한 자료 검색 및 구매 시간을 단축하여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며 ▶엔씨소프트 임직원들의 지식을 공유하는 사내 문화공간을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작년 6월부터 벤치마킹, 개발실 자료 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해 설립되었다.

엔씨소프트 임직원 전체가 이용하게 될 엔씨라이브러리는 현재 도서, 잡지, 멀티미디어 등 약 6,300여건의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이 중 90% 정도가 전 세계 각지로부터 수입된 해외 자료이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특히 일부는 온라인 상에서 구매할 수 없는 현지에서 직접 구매한 게임 개발에 유용한 자료”라며 “현재는 게임 그래픽 지원을 위한 아트자료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보다 다양한 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전문 자료실로 확장될 것이며, 늦어도 2~3년 안에 전직원을 위한 장서를 구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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