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과학기술 대중화 위해 울산생활과학교실 확대 운영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는 일반시민 및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울산생활과학교실 운영지원 사업을 올해에는 대폭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이 생활공간 내에서 쉽게 과학기술을 체험하게 하는‘읍면동 생활과학교실’은 주민자치센터에 25개소(‘09년 11개소), 지역아동센터에 20개소(’09년 11개소) 등 기존 22개소에서 45개소로 확대 운영되며,

교과 과정에서 부족한 실험·체험 과학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가는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초등학교 31개교(2009년 18개소)로 대폭 늘려 운영된다.

지난해와 비교하여 생활과학교실 운영 개소수가 약 2배정도 확대된 이유는 국가경쟁력 견인의 원동력이 과학기술발전에 기인하다는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진데다가, 최근 대한민국1호 우주인 배출·나로호 발사 등 원천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시민 및 청소년들의 과학기술 교육 수요가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울산생활과학교실은 정규 교육 외에 신나는 과학체험마당 운영, 울산전파천문대 견학, 남목 파란만장행사·달동공원 청소년과학문화축제·YMCA 희망자전거 행사 내에서 과학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 내 과학기술문화 대중화 사업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울산생활과학교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 울산시의 지원을 받아 울산대학교(물리학과 한성홍 교수)에서 책임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고 과학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하나의 문화로 인식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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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산업진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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