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장마철 등 우기 환경오염행위 감시 활동 강화

울산--(뉴스와이어)--장마철 대비 환경오염 불법행위 감시활동이 한층 강화된다.

울산시는 장마철 등 집중 호우시 사업장내 보관·방치하고 있거나 처리중인 폐수, 폐기물 등의 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폐수 무단방류 등 고질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철 등 우기 환경오염행위 및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점감시 대상은 상수원 수계, 공단 밀집지역 주요 하천, 재난관리시설로 지정된 대형사업장, 하수·분뇨 쓰레기 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적색업체 등이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단계별(3단계) 특별감시 기간을 설정·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집중호우가 발생되기 전 6월 21일까지는 사전홍보·계도 활동으로, 집중호우와 우기철(6.21~7.29)에는 특별 감시와 순찰활동으로, 장마가 끝난 후(7.30~8.10)에는 장마피해 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복구 및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또 장마철을 대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 우려 사업장에 대하여 시설관리 철저 및 사전점검으로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협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는 환경오염행위 발견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환경관리과
052-229-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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