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중심도시홍보관 전시작품 공모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신진미술작가 및 대학생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홍보관 하반기 전시작품공모’를 실시한다.

본 전시작품 공모는 회화, 설치, 조각, 영상,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의 전시기획안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 기획·진행되고 있다. 2009년 11개의 작품을 선정·전시한 것을 시작으로 2010년 상반기에는 6개의 전시기획안이 선정되어 현재 아시아문화중심도시홍보관(이하 홍보관,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소재)에서 전시 중에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젊은 작가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추진단은 상반기에 이은 하반기 전시작품 공모를 통해 홍보관에서 작품전시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오는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홍보관 전시작품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작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홈페이지(www.cct.go.kr)에서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전시기획안, 포트폴리오와 함께 작가이력을 추진단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홍보물제작비 등 전시진행을 위한 소요비용 일부가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6월 17일부터 27일까지 홍보관에서는 상반기공모 선정결과에 따른 제3차 전시작품전 ‘나.서.최.박.김.이-소리없는 아우姓’전을 진행한다. 나선미, 서영기, 최지아, 박선영, 김창경, 이다애 총 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서로 다른 6개의 성을 가진 광주지역 신진작가들이 그들의 각기 다른 성처럼 서로 다른 시선에서 바라본 세상을 캔버스 위에 담은 작품 2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오프닝은 6월17일(목) 오후 6시에 홍보관 4층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개발과
이정아
062-230-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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