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전세계 700만 동포들을 대표하는 한인회장들의 회의인 ‘2010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역대 가장 많은 국가(76개국)에서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쉐라톤 워커힐 호텔(서울) 및 현대성우리조트(강원도 횡성군)에서 재외동포재단 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을 대리하여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6.15 개회식에 참석하며, 이명박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한인회장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6.16에는 정운찬 국무총리께서 환영 만찬을 주최하고,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이 환영 오찬을 주최한다. 정운찬 총리는 이 자리에서 동포사회의 기여와 발전을 평가하고, 유명환 장관은 재외동포사회와 모국간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 및 천안함 사태 관련 우리정부 입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더 큰 대한민국, 더 큰 세계한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11회째를 맞이한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세계 여러 지역의 한인회장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모국과 동포사회간, 동포사회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한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재외선거제도, 차세대 교육, 권익 신장 등 공동 관심사를 논의하는 동포사회의 중심적인 교류의 장으로서, ‘한민족 네트워크’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주요 정당 초청 재외동포정책 포럼’, ‘G20 서울 정상회의 개최와 국격 제고 방안 강연회’, 전세계 韓人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코리안 네크워크(Global Korean Network) 사업 설명회’ 및 ‘한인회장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ofa.go.kr

연락처

외교통상부 재외동포과
2100-7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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